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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과 KPGA는 골프대중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상호간 교류 활성화 및 인력 협조, 지역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한 지자체와의 협력 증대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게 골프 대중화를 목표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보유한 에콜리안 골프장을 활용해 KPGA 프로와 지역 유소년 꿈나무가 팀을 구성해 치르는 국내 최초 9홀 대회 개최를 준비하기로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골프대중화를 목적으로 쓰레기 매립지, 폐광산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 '에콜리안'을 전국 5곳(광산, 정선, 제천, 영광, 거창)에 운영 중이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골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골프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