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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현빈 “스케일 커진만큼 볼거리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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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8. 16. 11:41

[포토] 현빈, 부드러운 미소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현빈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조2' 현빈이 액션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의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현빈 "'공조'때 액션을 좋게 봐주셔서 '공조2'에서 어떻게 다른 액션으로 임팩트를 드리고 좋은 액션을 보여드릴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공조2'에서는 스케일이 커진만큼 볼거리가 많아질 것 같다. 총기 액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조2'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공조1'를 재미있게 봤다. '공조2'는 가족 이야기가 너무 재미 있었다. (박민영)혼자만 설정된 삼각관계가 너무 재미있었다. 제안을 해주셔서 새로운 빌런에 도전하는 설렘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공조2'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공조'의 후속작이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오는 9월 7일 개봉.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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