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홈페이지 개편…UX·UI 플랫폼 변신

전문 용어 줄이고 상품 특징 시각화
'빠른 메뉴 찾기' 등 편의 기능 추가
"고객 사용 편의성 한층 강화될 것"

현대커머셜은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제공=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현대커머셜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직관적인 UX(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 적용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홈페이지의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콘텐츠 구성을 간결하게 변경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메인 페이지는 현대커머셜의 금융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상품 페이지에서는 고객들이 이해하기 힘들었던 전문 용어들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47종의 3D 일러스트를 활용해 상품 특징을 시각화했다.

또 현대커머셜은 효율적인 검색을 돕는 '빠른 메뉴 찾기'와 '24시간 챗봇 상담 바로가기' 등 기능을 추가했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상품 이용 현황은 물론 결제 일정과 미납·결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선결제, 중도상환 기능에 더해 결제일·계좌정보·결제방식 변경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고 현대커머셜은 덧붙였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업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고객이 요구하는 여러 서비스를 꾸준히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