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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교통사고 예측 솔루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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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2. 07. 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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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카비 대표(앞줄 왼쪽)과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 협회 중앙회장(앞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카비
카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은수 카비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안전교육에 카비의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혁신경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카비의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들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밀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한다.
영상인식 기반 솔루션은 급가속, 급감소,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등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등의 실질적인 운전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카비의 솔루션은 지자체 및 산하공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예방,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등에 대한 ESG 혁신경영에 기반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처벌법의 방어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비의 솔루션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 운전자에게 맞춤형 사고예방 리포트를 제공하고 연료절감, 온실가스감소,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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