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식은 전날(4일) 서울 강남 대치동 KB증권 사옥에서 홍구 KB증권 WM(자산관리)영업총괄본부장, 하우성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 등 KB증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상담의 힙플레이스(Hip-Place)’ 목표로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수요에 맞춰 고객군별 상담 대응팀을 운영한다.
KB증권은 지난 5월 초 주식과 금융상품의 경험이 풍부한 프라임PB(프라이빗 뱅커) 35명을 선발하고 2개월간 △비대면 고객 응대 및 상담 기술 △자산관리를 위한 지식 △온라인매체 활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기존 인력 15명까지 더해 프라임PB 50명이 온라인 고객을 전담해 각종 맞춤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COVID-19) 시국이 끝나도 비대면 온라인 고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디지털과 PB상담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가치있는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고, 향후 성과 추이를 보면서 필요 시 프라임PB 조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