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총재 이·취임식에서 신임 총재로 정식 취임했다.
구 총재는 1991년 서울강서로타리클럽 입회 후 현재까지 30년 이상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서울강서로타리클럽 36대 회장, 20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특별대표 등을 역임했다.
구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봉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기하자”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따뜻한 사회에 대한 상상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회원 3000명·여성회원 비율 30%·100만 달러 이상 기부 달성 등을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200여개국에서 120만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가장 오래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전쟁 피해 성금 기부, 심장병 어린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3640지구는 62개 로타리클럽에서 19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