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갈월동 92 일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남영동 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및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이다. 시는 구역면적 1만7658.8㎡ 중 기존 일반상업지역 4192.5㎡을 제외한 1만3466.3㎡에 대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용산 광역중심과 더블역세권(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 입지에 적합한 업무·판매기능 등이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