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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이달 23일부터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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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승인 : 2022. 05. 18. 10:28

이달 23일~ 25일 3일 간 정당계약 진행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19.08대 1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투시도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조성하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의 정당계약을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8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지난 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8가구 모집에 1679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해 평균 19.08대 1, 최고 8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인기요인으로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동구는 교통 · 교육 · 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또한 트리플 역세권 등 우수한 교통환경도 청약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단지 바로 앞으로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 및 GTX-B 노선 (예정) 인 인천시청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인천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향후 인천시청역에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인근 수도권 1호선 간석역을 통해 구로·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도 환승없이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원도심 지역에 모처럼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기대 이상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보인다” 며 “차별화된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첨단 시스템 등 입지여건 못잖은 상품성도 갖추게 되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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