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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파워 온 투게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유행(팬데믹) 상황에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한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이번에는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소상공인 응원 ‘행복상자’ 전달로 진행됐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영어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이번에 하나금융 임직원 200여명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명동 일대와 주변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또 하나금융은 행복상자 전달과 함께 본사 야외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해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 직원은 “아이들이 상생과 행복 나눔의 가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힘든 시기를 지낸 사장님들께 응원을 보낼 수 있어 보람됐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챌린지’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