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치연구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영업에서 마케팅용 IoT 활성화 효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케팅용 IoT를 활성화하면 자영업자 영업이익과 매출, 자영업자수가 각각 12.9%, 2.4%, 2.5% 늘어나고 사회후생도 0.00002% 증가한다.
마케팅용 IoT 서비스가 증가하면 자영업재에 대한 소비자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어 자영업자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고 이로 인해 근로자보다는 자영업자를 직업으로 더 많이 선택하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마케팅용 IoT 사례는 애플의 아이비콘, 중국의 인타이 백화점 온·오프 연계 서비스, 중국의 바이두 KFC 스마트레스토랑 등이 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은 “자영업에서 마케팅용 IoT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영업자용 IoT 앱을 공공에서 개발해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해주 ‘엣지(Edge) 컴퓨팅’ 방식의 통신망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