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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융교육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창희 차장은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30여명에게 각종 금융사기 사례와 대처 방안, 은행 이용 시 알면 유용한 정보 등을 설명했다.
이창희 차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제로 요즘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학생과 기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