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교환, 신현빈은 라이벌 관계? = 배우 구교환이 신현빈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에서 호흡을 맞췄는데요. 두 사람은 평소 개그 코드가 잘 맞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교환은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신현빈은)라이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열등감이 좀 있었다”면서 “저를 좀 발전시켜주고 신박한 유머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연기’가 아닌 ‘개그’로 라이벌임을 강조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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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김현우 기자
★ 소유 “제 MBTI는 INFP라서…” = 가수 소유가 27일 1년만에 첫 미니앨범 ‘데이&나이트’로 컴백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는데요. 평소 음악적 영감은 여행을 갔을 때 떠올리거나 MBTI가 INFP라 생각이 많아, 잠이 안 오면 (휴대폰)메모장을 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많을 때 오히려 글로 쓰다보면 정리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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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제공=(주)마인드마크
★ 설경구 “제가 뭐라고 후배를 평가해요” = 올해로 데뷔 29년차인 배우 설경구가 겸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근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인터뷰를 위해 화상으로 만난 설경구는 “후배들의 발전을 보면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제가 그걸 어떻게 이야기 하냐”고 반문하며 웃어 보였습니다. 이어 그는 “저 발전하기 바빠 죽겠다”며 “저는 현장에서 선후배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동료일 뿐이다. 평가할 눈도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춘 천우희에 대해서는 “정말 단단한 배우다. 배울 점이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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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이수정, 러블리즈 역주행에 솔직한 심정은? = 그룹 러블리즈에서 ‘베이비소울’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이수정이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마이 네임’이라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는데요. 최근 서울 마포구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이수정은 엠넷 ‘퀸덤2’ 방송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러블리즈의 명곡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역주행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러블리즈 곡들에 대해 “너무 감사하긴 한데 진작 알아봐주셨으면 좋았겠다”면서 “끝났는데 어쩌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러블리즈 음악에 대해 항상 자랑스러웠다. 음악에 대한 자부심은 지금도 변치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