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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50년 동안 한번도 서대문을 떠난 적 없이 4대째 서대문에 살고 있는 저의 서대문구청장 재도전을 응원해주시는 지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로지 서대문의 발전만 생각하며 명품도시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성공한 서대문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박운기 예비후보 사무실 |
박운기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50년 동안 한번도 서대문을 떠난 적 없이 4대째 서대문에 살고 있는 저의 서대문구청장 재도전을 응원해주시는 지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로지 서대문의 발전만 생각하며 명품도시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성공한 서대문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운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서대문 홍은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서대문의 새로운 10년을 그리는 비전 및 공약 발표회를 갖고 본격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박운기 예비후보는 서대문구의원 2회, 서울시의원 2회,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좌관을 거친 서대문의 지역정치인이다.
그는 홍제천 자연하천사업, 친환경 쌀 학교급식 도입, 안산자락길 첫 사업 예산 및 안산과 인왕산 연결 생태다리 예산 확보, 학교시설개선사업 등 서대문 발전에 앞장서왔다.
또한 이재명 후보 경선에서는 노동캠프 상황부실장을, 본선에서는 자치분권 총괄특보단 특보 및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서대문구의 외연 확장에도 앞장서온 바 있다.
박운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교육도시 서대문(E), ∆스마트시티 서대문(S), ∆‘녹색도시 서대문(G)’ 등 명품도시 서대문을 위한 서대문형 ESG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서대문형 ESG는 Education의 ‘E’와 Smart의 ‘S’, Green의 ‘G’를 합성한 합성어로 성장과 공존을 함께 내세우는 박운기 예비후보의 공약 핵심가치이다.
서대문의 미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더불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환경과 복지 확대라는 가치를 함께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는다. 선도적 교육인프라 확충, 첨단 기술 활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루 누리는 생태 네트워크 구축까지 명품도시 서대문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도 함께 밝혔다.
◇ 교육도시 서대문 : 구립ICT교육센터/구립 보육지원청설립 및 학습환경 개선
박운기 예비후보는 명실상부 대학도시 서대문에서 미래교육 선도도시 서대문으로 발돋움을 위한 ‘교육도시 서대문(E)’을 3대 핵심비전 중 하나로 내세운다.
박운기 예비후보는 ‘교육도시 서대문’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로 명지대, 명지전문대, 연세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 경기대 서울캠퍼스,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간호전문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등 서대문에 위치한 대학들의 공적 책임 확대를 통한 교육과 보육의 수요와 공급불균형을 해결과 함께 주민 참여를 통한 보육의 양과 질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초중고교 학습환경 개선 및 교실의 디지털화와 방과후 학습공간 확충,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 스마트시티 서대문 : AI 기반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및 ICT 조기교육 확대 등
두번째 비전인 ‘스마트시티 서대문(S)’과 관련하여 박운기 예비후보는 공공서비스의 획기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서대문형 ICT기관 설립, ICT 조기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제공하는 한편 주민건강관리 및 취약계층돌봄 등을 위한 행정 서비스 고도화도 함께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운기 예비후보는 파편화되어 있는 정보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공공플랫폼 구축과 대대적인 행정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전략과제로 제시했다.
◇ 녹색도시 서대문 : 천혜 자연 유기적 관리와 연계 통한 서대문식 숲세권 구축
‘녹색도시 서대문(G)’과 관련해 박운기 예비후보는 안산, 인왕산, 북한산, 백련산, 홍제천 등 서대문의 자랑인 천혜 자연 환경을 기술과 접목하여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서대문 전역의 숲세권화를 내세운다.
유진상가 철거와 홍제천 완전 복원, 내부순환로 인근 거주 주민들의 환경개선 등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왔던 현안의 문제 해결과 더불어 RE100 시대에 발맞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사업, 기술과 접목한 천혜 자연 환경 통합 관리 및 연계와 같은 신사업도 개발해 추진한다.
◇ 4대 지역 거점 공약 등 세부 전략 과제도 함께 발표
박운기 예비후보는 3대 비전에 이어 남북가좌권역, 연희신촌권역, 홍제홍은권역, 충현천연북아현권역 등 4대 지역 거점별 맞춤 공약도 함께 발표한다. 또한 강북횡단선 및 서부경전철 등 교통 취약 지역의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착공 시기 단축도 이뤄내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남북가좌권역의 경우, 주민센터 복합화 및 유휴공간 개발을 통한 문화체육 공간 확보와 공공 키즈카페 조성 등 보육 공공성 확대, 가재울도서관 복합화, 명지대 일대 특화거리 조성 및 문화발전소 설립이다.
연희신촌권역의 경우, 연희동 청소년센터 건립 및 대충교통 사각지대 해소, 공영주차장 신설, 아동청소년 공간 확보, 이대-신촌 상권 활성화, 신촌 대중교통지구 전면 재검토 등을 발표했다.
홍제홍은권역은 유진상가 철거 및 인왕시장 연계 공공개발 추진과 홍제천의 생태적 복원 및 생활체육 시설 확대, 인왕-홍제-포방터시장을 연계하는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홍제-홍은-북한산-인왕산 연결 생태다리 건설, 홍은동 일대 공공어린이집 확충 등을 발표했다.
충현천연북아현권역의 경우, 독립공원-서대문형무소-영천시장 연계 역사문화특화사업 추진 및 충정로 일대 상업지역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현저동 민관협력 개발 사업 추진, 보행 친화적 도로정비 및 안전디자인 도입 등을 지역 거점별 맞춤 공약 과제로 발표했다.
한편, 박운기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완화 조정되었지만 개소식은 특별한 행사 없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구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서로 인사하고 지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서대문구의 우상호 국회의원과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우원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2000명의 서대문구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박운기 예비후보 약력)
∆연희초‧숭문중‧명지고 졸업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석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현) ∆김근태재단 기획위원(현) ∆서울시의회 재선의원(예결위원장)(전) ∆서대문구의회 재선의원(전) ∆국회 이인영 원내대표 보좌관(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전) ∆서울시도시계획심의위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