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송치형 두나무 회장, 포브스 선정 가상자산 억만장자 ‘8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06010003590

글자크기

닫기

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4. 06. 18:49

송치형 회장, 김형년 부회장 각각 8위 16위
202109011851087076_l
송치형 두나무 회장/제공=두나무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이 포브스 선정 암호화폐 억만장자 명단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포브스는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억만장자’ 리스트를 공개했다. 리스트에 따르면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은 각각 8위와 16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송 회장은 37억달러(약 4조5060억원)의 자산을 가졌다고 추정했다. 매체는 “송 회장은 한국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설립자로 460억 달러 규모의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그는 업비트의 모회사인 두나무의 4분의 1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퀄컴은 두나무의 지분 6%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19억달러(약 2조3000억원)의 자산으로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두나무는 연매출 3조704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조2714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24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가상자산 억만장자 1위에는 바이낸스 설립자인 창펑 자오가 선정됐다. 그는 650억달러(약 79조원)의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