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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28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참여했으며 전국의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됐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와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쌀을 나눠 주고 슈퍼오닝 배와 오이, 대추방울토마토 등의 시식을 실시,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판촉전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평택농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줘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였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평택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줬으며 SNS 등 이벤트와 연계해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단연 돋보이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우리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등 행사 참여를 통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