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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임신부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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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기자

승인 : 2022. 03. 15. 14:38

임신확인서 지참 후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가 오는 17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무상으로 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지급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임신부가 주 1~2회 검사할 수 있도록 키트를 10개씩 제공한다. 구는 17~31일 주민센터에서 수령 신청을 받고 배부할 계획이다.

키트를 수령할 때는 신분증과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임신 확인서 또는 임신부 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는 배우자나 직계존속·형제자매가 가족관계증명서·임신확인서 등 제출 후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와 가족이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면서 “검사 키트 지급을 통해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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