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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협회장은 건국대와 경희대에서 각각 식품공학 석사와 한방재료가공학과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기식 제조 기업인 한미양행의 경영자로서 30여 년간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아온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다.
기능성 원료 및 상용화 관련 연구 개발에 집중하면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 등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고 협회 측은 설며했다.
정 협회장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태동할 때부터 동고동락해온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을 가지고 협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임기 내 ‘산업 발전’과 ‘회원사 지원’이라는 두 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기식협회는 올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대내외 공유·협력 체계 강화 △회원사 중심 서비스 제공이라는 3대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 중심 규제 애로 발굴 및 개선·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