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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 이준호·이세영 등 ‘옷소매’ 출연진 울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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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1. 30. 00:00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제공=MBC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토크쇼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가 안방을 찾아온다.

설특집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에는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등 10인의 주역이 출연, 드라마 명장면들을 다시 보며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산 역을 맡았던 이준호와 성덕임 역의 이세영은 드라마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오대환, 장혜진, 윤효식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연출을 맡은 정지인 감독이 깜짝 게스트로 출격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정지인 감독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과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시청자들에게 미리 질문을 받아 배우들이 직접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시청자 Q&A 코너에서는 이준호와 이세영의 손 크기 비교부터 이덕화의 곤룡포 낚시 공약까지 최초 공개된다.

그 외에도 수많은 시청자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준호와 이세영의 자존심을 건 ‘참참참’ 최강자전이 펼쳐지며, 과연 누가 최종 승자에 올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복면가왕’ 출연의 꿈을 이루고자 노래를 선보인 장혜진과 더불어 강훈도 숨은 노래 고수의 면모를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덕화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까지 선보여,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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