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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은 단순 브랜드 제휴를 넘어 가메골손왕만두로부터 받은 만두소를 사용한 동일 크기의 만두를 즉석 냉동시켰다는 설명이다.
가메골손왕만두는 하루에 8000개 이상 판매되는 남대문 시장 대표 먹거리다.
편의점에서 대표적인 냉동 간편식인 냉동만두의 매출은 매년 평균 32%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10월부터 매출이 오르기 시작해 겨울철에 매출이 집중되는 상품군 중 하나다. 실제로 지난해 냉동만두 전체 매출 중 35%가 10~12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별 매출로 봤을 때에도 12월, 11월, 10월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24는 냉동만두 상품군 매출이 증가하는 겨울시즌에 맞춰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전통시장 맛집과 손잡고 왕만두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유진 이마트24 데일리팀 MD는 “전통시장 맛집 먹거리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년여간의 설득과 개발 과정을 거쳐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이마트24에서 다양한 지역 맛집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