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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24명 늘어 누적 37만9935명이 됐다. 전날(2248명)보다는 24명 줄었으나, 지난 3일 이후 닷새 연속 2000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갔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204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42명, 경기 699명, 인천 158명 등 수도권이 169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북 94명, 충남 66명, 대구 5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411)명보다 6명 줄어든 405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967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7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