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9일 가석방심사위 결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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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정부가 고심 끝에 가석방을 결정한 만큼 삼성이 백신 확보와 반도체 문제 해결 등에 있어 더욱 적극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허가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가석방심사위의 결정을 그대로 승인했다.
오는 15일 광복절이 휴일인 만큼 이 부회장은 오는 13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