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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의식 차리고, 유 씨의 입장문도 봤고, 성명문에 대해서 해명 글도 올렸지만 난 여전히 허언증이자 가해자에 정신병자인 권민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왜 이러나 싶을 것이다. 억웅ㄹ해서라고 하면 믿겠나, 이번에 가장 심각한 사태로 인해서 허위사실 유포한 분들이 정말 많았다. 차라리 무차별 욕이 괜찮다” 라며 “이미 소속사에서도 나도 많은 자료를 모아뒀고, 캡처를 해놨으니 지울 생각은 하지 말아 달라. 무엇이 진실이고 허위사실 유포인지 고소로 인해 다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번 요란스럽고 소란스럽게 굴어 죄송지만 하루만이라도 당사자가 돼 본다면 차마 그런 말이 나올 거라곤 생각 안 한다. 잠잠했다가 왜 또 다시 이야기를 꺼내게 만든 사람은 누구이며, 내막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 안다는 듯이 얘기했던 분들 선처 없다”라며 “내 말이 허언증이고 거짓이라면 고소해라. 나는 억울함 조금이라도 풀릴 때까지 갈 때까지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비연예인 남자친구 A씨와의 열애 사실을 알렸으나, A씨의 연인 B씨가 양다리 의혹을 제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속에서 권민아는 지난달 29일 극단적 시도를 했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