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는 지난 8일 ‘디지코 KT 오픈랩’ 출범 및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개소식과 함께 ‘미래 성장기업 발굴 DIGICO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Digico) 공모전’은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KT와 미래 성장사업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미디어, 헬스, 로봇 등 KT와 미래성장 사업 협력을 희망하는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사업 역량과 창의성, 미래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4개 기업을 선발했다.
수상 기업은 플랫가든(중고생 입시 메신저), 알고케어(종합 영양 관리 서비스), 휴멜로(AI성우 기술), 아이픽셀(AI 홈트레이닝 라이브 서비스) 등으로 각 기업당 1천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별도 심사를 통해서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비즈 콜라보’ 프로그램 선발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또한 선발된 기업들은 ‘디지코 KT 오픈랩’에 1년간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사업화 과정에서 관악구, 서울대, KT의 멘토링과 행정 업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