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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직접적이고도 자유로운 표현방식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동물과 아이 등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순수함과 친근함을 전한다. 작가는 그림 속 존재들에게 알 수 없는 표정을 그려 넣음으로써 감상자에게 다양한 감정을 사유하도록 한다.
우국원은 작품의 해석을 관람자의 몫으로 넘김으로써, 개개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 해석과 동화적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
작가의 자유로운 붓놀림과 순수한 도상들은 보는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갤러리비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