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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첫 트랙필름 공개…지호의 몽환적 분위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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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4.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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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OH MY GIRL)이 신보의 콘셉트를 예고했다./제공=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OH MY GIRL)이 신보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하이! 스트레인저(Hi! My stranger)’라는 제목의 첫 번째 트랙 필름을 공개했다.

‘인비테이션(INVITATION)’이라는 문구로 시작된 영상 속에는 어두운 실내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곰인형을 껴안고 있는 지호와 햇살이 가득한 푸른 들판에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자유롭게 뛰어 노는 지호가 등장한다. 어두운 배경 속 지호는 리모컨을 들고 들판에 있는 지호를 들여다 보는 듯 한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음원 차트 올킬과 물론 음악방송 8관왕 달성,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2년 연속 수상,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의 신보는 내달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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