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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

기사승인 2021. 01. 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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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MBN 아나운서 출신인 김주영(34)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사가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3일 리얼미터 측은 3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한편 김 이사는 2014년 MBN이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그는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지내면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 중이었다.

김 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는 불과 3일전 게시물도 올라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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