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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관전포인트 공개…정동원 도플갱어부터 박선주 심사까지

‘미스트롯2’ 관전포인트 공개…정동원 도플갱어부터 박선주 심사까지

기사승인 2020. 12. 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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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제공=TV조선
‘미스트롯2’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17일 첫 방송될 TV조선 ‘미스트롯2’는 차세대 트로트 여제를 발굴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연령과 나이를 불문하고 트로트에 대한 열정과 진심으로 뭉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이번 ‘미스트롯2’에는 ‘미스터트롯’의 TOP6인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다양해진 연령대

글로벌 트롯 여제 발굴을 위해 더 크고 더 넓게 지원자를 모집하겠다는 ‘미스트롯2’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특히 트로트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유소년 참가자의 증가세가 눈에 띈 가운데, ‘미스터트롯’ 내 최연소 참가자였던 홍잠언과 같은 나이인 9세 참가자부터 동요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깜찍한 트롯 신동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또한 마스터 군단이 점찍은 우승 후보 명단에 10, 20대 젊은 참가자들이 대거 포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45세 나이 제한에 턱걸이로 걸친 최연장자 참가자들도 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 닮은 꼴 속출한 ‘제2의 TOP6’

‘미스트롯2’ 전작인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에 달하는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TOP6를 꿈꾸는 참가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 ‘제2의 찬또위키’를 꿈꾸는 대학생에서부터 ‘정동원 도플갱어’의 중학생까지, TOP6 닮은꼴 참가자가 속출했다.

또한 TOP6의 노래도 오디션 곡으로 불려졌다. 임영웅은 자신의 노래로 출전한 참가자들의 노래를 관심 있게 지켜보던 중 “감회가 남다르다”는 특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박선주의 ‘송곳’ 심사

‘미스트롯2’는 1만 7천 명의 경쟁률을 뚫고 모인 참가자들의 실력에 맞춰 날카로운 마스터가 꾸려졌다. 무엇보다 호랑이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박선주가 영입돼 “글로벌 스타 발굴을 위해 기본기를 제대로 보겠다”는 야심을 불태웠다. 박선주는 예심 내내 참가자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날카로운 심사로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 등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았던 전작들을 통해 얻은 ‘원조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었다”고 전하며 “참가자도 마스터도 ‘올 업그레이드’를 이룬, 더욱 강력하고 화려해진 ‘미스트롯2’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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