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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반복적으로 맞춤법을 틀릴 때(32.3%) △기념일을 잊었을 때(13.6%) △시사 상식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아예 모를 때(10.7%) 등의 순으로 꼽았다.
‘반복적으로 맞춤법을 틀릴 때’를 택한 이들을 성별로 보면 여성(81.6%)이 남성(18.4%)보다 더 많았다.
선택한 순간이 싫은 이유에 대해서는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35.0%) △무지한 것 같아서(26.2%)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24.9%) △성의가 없어 보여서(13.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인의 이러한 행동에 실망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몇 번 있다(57.7%) △없다(25.6%) △자주 있다(16.7%) 순으로 집계됐다.
연인이 비호감을 주는 행동을 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통해 고쳐주거나 느낀 생각을 솔직히 말한다(72.6%) △둘 사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23.3%) △즉시 헤어진다(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인이 사용한 최악의 맞춤법·표현에는 ‘되’와 ‘돼’의 구분부터 ‘않되’, ‘않이‘, ‘빨리 낳아’, ‘외냐하면’ 등으로 조사됐다. 단어로는 △연애인 △예기 △Mather △설겆이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