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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서지혜와 마마무 화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지혜는 남다른 맥주 사랑으로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서지혜는 평소 즐겨마시는 맥주를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 이곳저곳을 다니며 맥주 찾기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지혜는 “제가 꽂힌 소확행이 ‘맥주’다. 맥주를 너무 좋아한다. 맥주 4~5캔 정도 먹는다. 작은 게 아니고 긴 맥주 캔”이라고 말했다.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상에서는 서지혜가 마신 맥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서지혜가 마신 맥주는 곰표 밀맥주로 알려졌으며 지난 5월 출시돼 한 달 만에 50만개를 판매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송 말미 서지혜는 “혼자 사는 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막연함은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에 온전히 나를 위한 삶을 살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시간이 있어서 10년, 20년 뒤에 더 좋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라고 혼자사는 일상의 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