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소·부·장 중소기업 엠플러스 찾아 애로사항 청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719010011141

글자크기

닫기

김지수 기자

승인 : 2020. 07. 19. 11:37

200719_수은_사진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17일 오후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소통 강화를 위해 충북 청주에 소재한 소부장 중소기업 엠플러스를 찾아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소재·부품·장비산업(이하 소부장) 분야에 대한 지원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충북 청주의 한 소부장 중소기업을 찾았다.

수출입은행은 방 행장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에 소재한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장비 전문업체인 엠플러스를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엠플러스는 주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장비를 제조·수출하는 소부장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자동차용 2차전지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기술개발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 행장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R&D자금·시설투자자금·수출에 필요한 제작자금 및 이행성 보증 등 수출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