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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트윈프레셔’ 초고압+무압 둘다 되니 판매량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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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9. 05. 19. 12:42

1분기 판매량 28.7% 증가
[이미지]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쿠쿠전자의 ‘트윈프레셔’/사진=쿠쿠
쿠쿠는 올해 1분기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8.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 제품 트윈프레셔는 무압·초고압 밥짓기가 모두 가능한 프리미엄 밥솥이다. 콩나물밥, 비빔밥, 초밥 등은 무압으로 지어야 고슬고슬한 식감이 난다. 반대로 잡곡처럼 단단하고 까끌까끌한 곡물은 초고압으로 지어야 부드러워진다. 쿠쿠는 2중 모션 밸브를 연구개발해 초고압과 IH 무압 밥짓기를 구현했다. 이 외에도 트윈프레셔는 삼계탕, 죽 등 60가지 요리를 할 수 있어 ‘멀티쿠커’로 활용도가 높다.

트윈프레셔 판매량 증가엔 기능성 쌀 인기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혈당강하쌀’, ‘다이어트쌀’ 등 기능성 영양 곡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엔 ‘무명식당’의 건강한 집밥을 위한 잡곡 시리즈가 출시되기도 했다. 우엉, 발효찰현미, 발효찰귀리 등 10가지 이상 잡곡을 판매 중인데 2030세대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들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초고압 기능이 빛을 발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트윈프레셔는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된 프리미엄 밥솥”이라며 “온 가족이 만족하는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공식 홈페이지 ‘쿠쿠몰’에서 트윈프레셔 6인용과 10인용을 특별 가격인 56만8000원, 67만8000원에 각각 판매 중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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