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황대영 기자)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캣츠'가 오버워치 3인 女 영웅으로 나타났다.
스파이럴캣츠는 21일,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린 '오버워치 페스티벌'에 참석해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들은 오버워치의 여성 영웅 3인방 '메르시', '트레이스', '디바 송하나'로 분해 관람객들과의 기념촬영, 오버워치 대결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도레미' 이혜민이 선보인 '디바 송하나' 코스프레는 수준 높은 묘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파이럴캣츠는 한국 부산 출신의 영웅 '디바 송하나'를 캐릭터 특징부터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창조했다.
한편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1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한 6대 6 팀 기반 슈팅 게임(FPS)으로, 오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