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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앞서 시구를 했다.
이 경기에서 김수미는 꽃무니가 가득한 일바지 차림으로 공을 던져 야구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수미는 1970년 데뷔, MBC 일일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일용 엄니’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기파 배우다. 이후 TV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등에서도 그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MBC 연기대상을 비롯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인기스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