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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선전에 자살폭탄 조끼 입은 아기 등장...‘지하디스트 신부’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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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5. 03. 16. 14:20

IS아기
출처=트위터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선전을 위해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자살 폭탄 조끼를 입은 아기의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IS의 두건을 머리에 쓰고 수류탄 조끼를 입은 아기의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미러에 따르면 이 아기는 ‘지하디스트 신부(Jihadi bride)’가 이같이 입혀 사진을 찍어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러는 이 아기가 딸랑이 대신 수류탄을 가지고 있다며 전했다.

미러는 이같은 사진이 IS가 아직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다음세대 지하디스트들을 극단주의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필사적인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는 또 IS가 시리아 북부 도시 락까에 훈련기지를 마련해 약 300명의 아이들에게 폭탄 만들기 등이 포함된 45일간의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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