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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갤럭시S25 사전예약을 취소당한 고객들에게 티빙 베이직과 밀리의 서재 12개월 무료 이용권을 추가 제공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KT는 갤럭시S25 사전예약 기간 각종 쿠폰과 중고폰 보상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다만 사용자가 급격히 몰리면서 사전예약 건 상당수를 취소한 바 있다.
당시 KT는 "사전예약 혜택을 선착순 1000명에게만 제공한다는 안내를 누락했다"며 "취소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KT가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규정을 위반했는지 파악하기 위한 사실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