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에서 호반사랑나눔이는 90년 역사를 지닌 화당초등학교의 노후된 건물 외벽을 새롭게 도색했다. 또 2025년 새 학기를 맞이할 학생들의 학습 공간을 개선했다. 벽화는 노랑·주황·연두 등 따뜻한 색상을 활용해 동화 '어린왕자'의 한 장면을 그렸다. 새 학기 첫날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등굣길을 선물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화당초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화당초 교장은 "호반그룹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학교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사회의 인재를 길러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