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적정가 5200원·투자의견 홀드 유지
동양생명의 지난해 4분기 CSM 잔액은 2조7000억원이다. 상각 전 CSM 감소와 조정액이 크게 발생한 것이 특징이다. 종신보험 수익성 개선에도 건강보험 손해율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했고, 연납화보험료(APE) 기준 보험료도 전 분기 치매보험 중심의 높은 판매실적에 기저해 다소 감소했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도말 킥스(K-ICS) 비율 154.7%을 예상한다"며 "시장금리 및 장기목표금리(UFR) 하락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후순위채 발행 및 공동재보험으로 대응 중이지만 자본 하락에 대한 부담은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에 신계약 CSM 확보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