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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총 2809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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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승인 : 2025. 01. 31. 15:17

'공통프로그램' 1953억원,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금융 본업 통한 상생 선순환 활동 지속할 것"
신한은행 전경사진(가로) (5)
신한은행 본점 전경./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해 총 2809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들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공통프로그램'으로 1953억원, '자율프로그램'으로 856억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지원을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28만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1953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

이어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총 856억원을 집행하며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 지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지난해 12월 은행권 공동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 발표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준비하고 금융 본업을 통해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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