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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대선 캠프 구성을 위해 최근 15명 규모로 특보단을 꾸렸다.
1985년생인 이 의원은 오는 3월 31일이 되면 대선 출마가 가능한 40세가 된다.
특보단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입문 당시 첫 대변인을 맡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합류했다. 이 전 논설위원은 특보단에서 공보와 전략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전해진다.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곽대중 전 개혁신당 대변인은 메시지를 맡는다. 김철근 사무총장 등 개혁신당 인사들도 특보단에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캠프 사무실은 강남에 꾸려진다.
국회 인근인 여의도가 아닌 강남에 캠프 둥지를 트는 것은 직장인, 젊은 세대가 모이는 강남에서 유권자들과 스킨십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