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021년부터 서울 쪽방촌 거주민 후원 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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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에는 약 3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으로 정부보조금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업은행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키트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돈의동, 서울역, 창신동, 남대문 쪽방촌에 방한·위생용품, 김치, 과일세트, 식료품 등 쪽방촌 주민들을 지속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