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교육 총 3만7000회 실시 예정, 국민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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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식약처는 '2025년 마약 예방교육 계획'을 통해 올해 마약 예방교육 사업 예산을 지난해 47억원에서 55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약교육은 총 3만7000회(225만명)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3만2000회(202만명)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식약처는 확대된 예산을 기반으로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중인 청소년 215만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동아리 내 마약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방교육 표준교재, 마약예방 활동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해 제공하고 우수 동아리 표창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중독·심리·약학 전공생을 위한 마약 예방 관련 실무실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군인을 대상으로 마약 식별, 특성, 검사키트 활용 등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
식약처는 모든 국민이 마약류 중독 위험성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찾아가는 예방교육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