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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3년째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위해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노동시장 소외가 심각한 취약계층 여성들의 진입을 돕는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의미가 있다. 여성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4년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의식 확산을 위한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해 전개하고 있다. 사업 2년차인 올해는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며,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접근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포용적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해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