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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허브는 홍대 인근에 조성 중인 글로벌과 딥테크 두 분야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창업공간이다. 중기부는 이 곳을 전 세계의 혁신 딥테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인재들이 국내외로 진출입을 준비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프로그램, 공간 설계 등의 전문적인 자문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민간 자문위원회를 출범했고 12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했다.
오늘 자문위 2차 회의에서는 프로그램 기획·공간 운영 전문가·건축전문가 등 자문 위원을 추가 위촉하고 글로벌 창업허브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설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창업허브는 대한민국 창업을 대표하는 딥테크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올해 안에 글로벌 창업허브 운영방향을 구체화해 발표하고 내년 초 차질없이 개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