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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 19화 방송에서 핀란드 출신 방송인 율리아 바룬드씨와 그녀의 부모님이 한국을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는 한국의 장례 문화와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시각이 다뤄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핀란드에서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쳐 은퇴 후 17년째 공동묘지 관리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목사로 재직하며 고인을 위한 축복 기도와 유가족 심리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율리아 부모님은 쉴낙원에 방문해 한국 장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