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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2025년 법정의무교육 출시…하하·김지민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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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1. 15. 16:44

연예인&전문가의 방송 예능형 법정교육 인기
성희롱예방 등 법정의무교육 연내 이수해야
휴넷 2025 법정의무교육 신규 과정 출시
휴넷 2025 법정의무교육 신규 과정 출시 이미지./휴넷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2025년을 맞아 개정 법령을 반영한 법정의무교육을 신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퇴직연금제도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이 있다. 미이수시에는 기업에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휴넷은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자 매년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선보이고 있는데, 업계 처음으로 시도했던 방송 예능형 법정의무교육은 해마다 새로운 출연진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신규 과정으로는 △하하 & 별 부부의 '오피스 탐정단-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아나운서 이혜성 & 개그맨 서태훈의 '공감통 해결톡-성매매 예방교육', △개그맨 정찬민 & 배우 임수현 부부의 콩트 드라마 '원더풀 데이즈-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아나운서 김정근 & 이지애의 '리얼 법전' △개그맨 박영진 & 김지민의 '고민 영수증' △개그맨 김기리 & 아나운서 윤태진의 '생생 고민톡' 등도 마련돼 있다. 이 과정들은 연예인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출연하는 방송 형태로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법정교육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휴넷은 기업교육 대표기업으로 법정의무교육 전 과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최신의 교육 트렌드와 법률 변경사항을 반영해 업데이트 과정을 출시하고 있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영어 자막 버전(일부 과정)도 제공한다. 또 '법정의무교육 다이렉트 플랫폼'을 통해 각 기업에 필요한 법정의무교육의 견적부터 수강신청 및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휴넷 관계자는 "법정교육 미이수시에는 기업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연초에 계획을 세워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것을 권한다"며 "또한 영세업체의 경우 폐업 및 불법 운영의 우려가 있으니 신뢰도 높은 교육 기관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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