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맺어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홀랜드(왼쪽)·젠데이야 커플이 SNS를 위주로 약혼설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은 2019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한 장면./제공=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맺어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홀랜드·젠데이야 커플의 약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젠데이야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나들이에서 왼손에 낀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시상식장에 입장한 뒤 한 차례 드레스를 갈아입고 목걸이 등 장신구를 벗은 뒤에도 왼손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그대로 착용해, SNS를 위주로 약혼설을 불러일으켰다.
젠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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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가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나들이에서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왼손 약지의 다이아몬즈 반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온라인 연예 매체 TMZ는 "이들의 지인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홀랜드가 젠데이아에게 청혼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식 계획을 잡지는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