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앞줄 왼쪽 3번째),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앞줄 왼쪽 2번째) 등 한화그룹 방산 3사 임직원들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새해 근무 첫 날인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신년 참배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사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손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고 쓰고 의미를 되새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보국의 초심으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