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상생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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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금전달식은 양사가 지난해 4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에 이은 협업의 결과물이다. 양사는 앞서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해양환경 개선과 어촌 활성화 지원,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Sh수협은행이 협력재단에 전달한 협력기금 10억원은 향후 어촌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신학기 행장은 "수협은행은 어촌 고령화와 어가 소득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어업인 삶의 터전인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협은행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