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선착순…남녀 각각 60명 모집
영원아웃도어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다음달 1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실내 중앙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5m 높이의 인공암벽을 로프를 비롯한 안전 장비 없이 오르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볼더'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등록을 하지 않은 2011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동호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이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인 서채현, 정지민, 천종원 등이 대회 현장을 찾아 시등회를 펼칠 예정이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및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공식 후원은 물론 다수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발굴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