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침구·농기계·보안업계, 고객 접점 확대 본격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5010001930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1. 05. 10:07

시몬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선봬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PNF스트레칭’ 마사지 특허 획득
에이스침대, '신한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진행
대동, 대동로보틱스 설립
SK쉴더스, 전기차 화재 대응
1
시몬스 테라스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이미지.
침구·농기계·보안업계가 다양한 행사로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을 앞둔 다양한 행사, 다른 기업과의 협업 등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하트 콘셉트로 하트 모양의 조명과 오브제 등을 설치한다.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에 개발·적용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PNF) 스트레칭' 기술이 특허 등록됐다. 이 특허는 PNF 스트레칭을 이용한 마사지 방법과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19018호)로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된 마사지 프로그램 기술이다.
에이스침대는 '신한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시즌 혼수·이사를 준비 중인 고객에게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알레르망은 '7년 연속 업계 1위 기념 감사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12월 1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가두점에서 열린다.

대동모빌리티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손잡고 조인트 벤처(JV)로 지능형 자율 로봇회사인 대동로보틱스를 설립해 계열사로 추가하고 그룹의 글로벌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으로 육성한다. 지난 10월 31일 대동모빌리티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제휴 수준의 사업협력을 가시화하기 위해 대동로보틱스 초기 출자자로 참여한다.

SK쉴더스는 소화설비 전문기업 탱크테크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SK쉴더스는 탱크테크의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 'EV 드릴랜스'를 도입해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1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유한킴벌리의 노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한 '2024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콘퍼런스'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서밋에서는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재생에너지 투자, 그린워싱과 기업 대응 등 주제별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히 글로벌콤팩트가 '배려하는 자가 승리한다(Who Cares Wins)' 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념을 발표한지 20주년이 된 해다. 이를 기념해 배려하는 자가 승리한다 20주년 특별세션도 함께 열렸으며 해당 세션을 통해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UNGC 한국협회 이사)는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유한킴벌리는 윤리·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으로 경영혁신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창립된 2007년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ESG경영을 주도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리드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